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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마니아

카르파티아 산맥이 나라를 갈라놓고, 그 안쪽에 중세 독일계 마을과 목조 교회가 남았습니다.

상징적인 곳

산과 성, 그리고 20세기가 남긴 거대한 건물입니다.

  • 드라큘라 이름이 붙은 성브란 성브라쇼브 근처

    소설의 배경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인물과의 연결은 느슨합니다. 산길 고개를 지키던 성이라는 점이 더 정확합니다.

  • 능선을 넘는 굽잇길트란스파가라샨 도로파가라슈 산맥

    산 정상 부근까지 올라가는 포장도로로 여름 몇 달만 열립니다. 정상에 빙하호가 있습니다.

  •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건물국민의 집부쿠레슈티

    독재 시기에 도심을 헐고 지은 거대한 청사입니다. 내부는 안내 투어로만 볼 수 있습니다.

  • 바깥벽에 성화를 그린 수도원부코비나 채색 수도원북동부 수체아바

    글을 모르는 사람에게 성경을 보여 주려고 외벽 전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. 오백 년 지난 색이 아직 선명합니다.

  • 소금 광산 속 놀이 공간살리나 투르다클루지 근처

    폐광을 개조해 지하 깊은 곳에 관람차와 호수를 들여놓았습니다. 연중 서늘하니 겉옷을 챙기세요.

  • 유럽에서 가장 큰 습지다뉴브 삼각주동부 툴체아

    강이 흑해로 흩어지며 만든 물길 미로로 배 없이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. 새 관찰로 이름난 곳입니다.

세계유산

요새 교회와 목조 교회, 습지가 함께 있습니다.

  • 교회를 성처럼 두른 마을트란실바니아의 요새 교회 마을중부

    침입에 대비해 교회 둘레에 성벽과 곡식 창고를 두른 독일계 마을들입니다. 비에르탄과 비스크리가 대표적입니다.

  • 못 하나 없이 지은 목조 교회마라무레슈 목조 교회북부

    높고 뾰족한 탑을 가진 나무 교회 여덟 곳이 등재됐습니다. 마을마다 흩어져 있어 차로 도는 편이 좋습니다.

  • 외벽 성화로 덮인 수도원몰다비아의 교회들부코비나

    보로네츠의 파란색은 안료 이름이 될 만큼 유명합니다. 대부분 아직 수도원으로 쓰입니다.

  • 사람이 사는 중세 성채시기쇼아라 역사 지구중부

    성벽 안에 주민이 그대로 사는 드문 중세 도시입니다. 시계탑에서 붉은 지붕이 내려다보입니다.

  • 새들의 습지다뉴브 삼각주동부

    삼백 종이 넘는 새가 오가는 생물권 보전 구역입니다. 마을이 물길로만 이어지는 곳이 많습니다.

어디로 갈까

산 안쪽과 바깥쪽의 분위기가 다릅니다.

  • 부쿠레슈티수도남부

    벨 에포크 건물과 사회주의 시기 건축이 섞여 있습니다. 국제선 대부분이 여기로 들어옵니다.

  • 브라쇼브산 아래 광장 도시중부

    검은 교회와 중세 광장이 있고 브란 성으로 가기 좋습니다. 케이블카로 도시 전경을 봅니다.

  • 시비우눈처럼 생긴 지붕창중부

    지붕의 작은 창이 눈처럼 보여 도시가 쳐다본다는 말이 있습니다. 광장 셋이 이어진 구시가가 아름답습니다.

  • 클루지나포카대학 도시북서부

    학생이 많아 음악과 축제가 활발합니다. 살리나 투르다로 가는 기점입니다.

  • 마라무레슈나무로 지은 마을북부

    나무 대문과 목조 교회가 남은 농촌 지역입니다. 유쾌한 묘비로 알려진 공동묘지가 있습니다.

언제 갈까

산악과 평야의 기온 차가 큽니다.

  • 봄4~5월전국

    들판이 초록으로 바뀌고 관광객이 적습니다. 산길은 아직 닫혀 있을 수 있습니다.

  • 여름6~8월전국

    트란스파가라샨이 열리는 유일한 시기입니다. 남부 평야는 매우 덥습니다.

  • 가을9~10월전국

    단풍과 수확철이 겹쳐 시골 풍경이 좋습니다. 삼각주의 새들도 이동하는 시기입니다.

  • 겨울11~3월전국

    산악에 눈이 많이 오고 스키장이 열립니다. 고갯길은 닫히는 구간이 많습니다.

가기 전에

유럽연합이지만 통화는 레이입니다.

  • 입국단기 체류 무비자 · 솅겐 항공·해상 경계 해제전국

    항공과 해상은 솅겐 규정이 적용되고 육로는 단계적으로 바뀌었습니다. 육로 국경을 이용한다면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.

  • 돈레이 · 유로가 아님전국

    도시에서는 카드가 널리 쓰이지만 시골에서는 현금이 필요합니다. 물가가 유럽연합 안에서 낮은 편입니다.

  • 운전시골은 차가 편함전국

    목조 교회와 요새 교회 마을은 대중교통으로 닿기 어렵습니다. 산길에서는 양떼와 마차를 자주 만납니다.

  • 야생동물카르파티아에 불곰이 많음산악

    유럽 불곰 개체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 산길 안내를 반드시 따르세요. 음식물을 차 밖에 두지 않습니다.

  • 말루마니아어 · 라틴계전국

    이탈리아어와 뿌리가 같아 글자가 낯설지 않습니다. 도시에서는 영어가 통하는 편입니다.

  • 긴급번호112전국

    유럽 공통 번호로 경찰·구급·소방이 모두 연결되고 영어가 통합니다. 산악 구조 요청도 같은 번호를 씁니다.

운영 시각·요금·운항 일정은 해마다 바뀌고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. 떠나기 전에 각 시설과 교통편의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.